지붕 위에서 자라는 기와 와송을 만나다.

오래전부터 민가에서 숨어 있던, 고온의 지붕 위, 특히 전통 한옥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와송을 본적이 있습니까?

연기자 김규리씨가 촬영차 방문했던 오래된 한옥 지붕 위에서 자라는 와송을 촬영한 사진은 본 적이 있습니다.

연기, 댄스, 그림에도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는 김규리씨의 사진은 인스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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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의 현대적인 과학적인 재발견을 목표로 와송의 효능을 연구하는 파이토에코 입니다.

우연하게 몇 해 전에, 시골집에서 자랐던 와송을 보았습니다.

몇 해 전에 생와송을 요구르트에 갈아 드시라고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와송의 씨앗이 퍼진 것인지, 아니면 인근에서 날아온 것인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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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잘 자랐던 와송이 올해에도 자라고 있는지 몹시 궁금해 졌습니다.

작년의 와송이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보시면 와송의 줄기가 말라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와송이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

말라버린 줄기 사이로 생생한 와송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 봄에 싹을 띄운 1년생 와송입니다.

지붕 끝의, 배수로 사이의, 흙과 이끼가 있는 곳에서 2023년의 와송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 여름이 지나면 길게 뻗어 올라, 태양을 벗하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겁니다.

앗, 또 다른 의외의 장소에서 2023년 와송은 자라고 있습니다.

시냇가 하천 옆의 콘크리트 제방 위 입니다.

마찬가지로 2022년 와송의 말라버린 줄기가 눈에 보입니다. 주변의 풀을 조심스럽게 제거하자, 와송 군락지가 보입니다.

이날이 비오는 날이라서, 축축한 물기가 있지만, 동향의 햇살이 잘 드는 건조하고, 무더운 장소입니다.